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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담위-사랑의 집 고쳐주기
  • 등록일  :  2008.06.05 조회수  :  3,412 첨부파일  :  ZWXYPCZ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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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불’ 상담위원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제3호 준공행사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등불’의 상담위원회(위원장 구재홍)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9월 비닐하우스 작업 중 지붕위에서 떨어져 척추를 다쳐 지체장애1급이 된 문산읍 소문리 동정마을 박상근(남,56세)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상담위원들이 모은 500만원의 성금과 본인부담금 500만원 등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급 장애인이 휠체어를 가지고 화장실과 거실, 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상담위원회는 2007년도에도 피해를 당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주택보수와 장애우를 수용하고 있는 조그마한 교회에 심야보일러인 난방시설을 해주었는가 하면, 어린이날 장애우를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주위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제3호 준공식 행사에는 창원지검 진주지청 김진남 검사, 구재홍 상담위원회 위원장, 진주시의회 최임식 의원, 문산읍사무소 강계중 읍장, 등불의 이고영 행정실장, 상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이들을 위로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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